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니얼 크레이그 (문단 편집) === [[007 시리즈]]의 6대 [[제임스 본드]]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niel craig 007.png|width=100%]]}}} || [[007]]의 리부팅을 모토로 한 《[[카지노 로얄]]》에 그가 최초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을 때는 많은 팬들이 분노했다. 기존의 여러 배우들을 거쳐 [[피어스 브로스넌]]에서 정점에 이른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는 [[정장]]이 잘 어울리는 전형적인 젠틀맨 스타일이었는데, 당시 크레이그의 이미지는 정장이 어울릴까? 싶을 정도로 거칠고 우락부락한 이미지였고, 키가 최소 185cm 이상이었던 다른 제임스 본드들과 달리, 키가 178cm인데다 [[금발]][* 기존의 007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꽤나 충격적인 것이었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는 본드가 극중에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 The Name's Bond, James Bond라고 말하는 것에 금발을 뜻하는 Blond를 합성하여 The Name's Blond – James Blond라고 1면을 장식할 정도였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원작에서도 제임스 본드는 [[흑발]]이라 묘사돼 있으며, 영화판에서는 《[[위기일발]]》을 시작으로 금발 남자 캐릭터는 힘쓰는 악역의 전유물로 여겨졌기 때문. 즉 다니엘 크레이그는 '"전형적인 악당'''의 얼굴이었다.]에 푸른 눈이었다.[* Baillie Walsh 감독의 다큐멘터리 에 따르면, 사실 3대 본드 [[로저 무어]] 또한 [[금발]]에 [[청안]]이었는데(피어스 브로스넌 역시 눈은 푸른 색) 크레이그의 본드가 금발이라는 사실 자체 때문에 비난을 퍼붓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2대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가 직접 언급했다.] 영국 요원이 아니라 [[KGB]] 요원 같다, 나아가 블라디미르 푸틴을 닮았다는 반응까지 나왔으나...이런 대중들의 악평은 극 중 본드가 바하마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장면을 촬영하는 걸 몰래 찍은 한 파파라치에 의해 언론에 공개되자 좀 잠잠해졌다. 소수지만, 초대 제임스 본드를 맡았던 [[숀 코너리]]와 비교해 본다면 매우 잘 어울리는 캐스팅이라는 얘기도 일각에서는 있긴 했다. 크레이그가 [[수염]]을 기르고 출연한 황금 나침반 등을 보면 제임스 본드에 적격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간지가 철철 흘러 넘친다. 이런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그가 처음으로 제임스 본드로서 등장한 《[[카지노 로얄]]》은 작품성과 흥행성[* 상영 당시 599,045,960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007 시리즈 중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모두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크레이그는 촬영 당시 대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시리즈마다 촬영 중 부상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 보여 기존의 007 시리즈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 등장 이후 액션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현실적인 액션을 잘 소화하여 개봉 전과 후의 분위기 판도를 180도 바꿔놓아, 영화 흥행에 크레이그 본인이 큰 기여를 했음을 입증했다. 이후 후속작 007 22탄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도 본드 역할로 출연했고, 개봉된 작품들까지 포함해 총 5회의 007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아울러 007 시리즈 게임에서도 자신의 모델링 캐릭터에 직접 더빙까지 하며 활약했다. 그리고 [[2012년]] 그가 출연한 007 23탄 《[[007 스카이폴]]》이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개봉했다. 국내에서는 5일만에 100만 명을 동원, 최종 관객수 237만 명으로 전작인 [[퀀텀 오브 솔러스]] (220만명)를 경신하고 [[007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전세계적으로 대흥행하여 기존의 [[카지노 로얄]]로 자신이 세웠던 007 흥행 순위 1위를 자신이 갈아치웠다. 《스카이폴》은 전 세계에서 1,108,561,013 달러로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1,511,757,910 달러)에 이은 2012년 세계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크레이그는 제임스 본드로서 자신의 입지를 훌륭히 증명해 보였다. 2015년 개봉작 [[스펙터(영화)|스펙터]]를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 역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http://dvdprime.donga.com/g5/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166596|#]] 인터뷰에서 007 차기작에 출연하느니 손목을 그어버리겠다는 둥 강한 발언을 해서 안 좋은 의미로 화제를 모았다. 다만 크레이그 본인은 나중에 자신의 과격한 발언이 스펙터의 촬영을 마친 직후 예민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나온 것이라며 후회하였다. 007 팬덤에서도 배우 본인을 스타덤에 올려준 역할에 대한 신중하지 못한 발언에 실망을 내비췄다... 그러나 2018년 4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007 25탄 《[[노 타임 투 다이]]》로 복귀선언을 하여, 5작품의 007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찍는 중 Baillie Walsh 감독의 다큐멘터리 '''"Being James Bond"''' 를 촬영했다. 대니얼 크레이그 시리즈 5편의 촬영 비하인드를 담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 자막버전 배포영상은 없는 모양. [[https://youtu.be/QOHhIkMy6dg|Being James Bond 영어버전 트레일러]] [[https://youtu.be/2oZdJrph3RA|Being James Bond: The Daniel Craig Story]][* 오직 영어자막으로만 감상 가능하다.] 본드 역 덕분에, [[영국 해군]]에서 그에게 명예 [[해군]] [[중령]] 계급을 수여했다.[[https://twitter.com/RoyalNavy/status/1441077443746537473?s=20|#]] 상술한 것처럼 그의 아버지는 직업 해군이기도 했다. 또, 성 마이클 & 성 조지 훈장도 받았다.[[https://twitter.com/DiscussingFilm/status/1582345795902533634?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82345795902533634%7Ctwgr%5Ec61c893750b5cf86707a06e1c33c01ebe4790e7a%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dprime.kr%2Fg2%2Fbbs%2Fboard.|#]] 그가 처음 봤던 007 영화는 3대 본드 [[로저 무어]]가 출연했던 [[007 죽느냐 사느냐]]이고,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로 초대 본드 [[숀 코너리]]가 나온 [[007 위기일발]]을 꼽았다. 공교롭게도 [[007 위기일발]]은 초대 본드 [[숀 코너리]] 또한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